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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청정국은 옛말…3월 마약사범 791명 검거

입력 2021-04-18 09:17   수정 2021-04-18 09:19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월 한달간 마약류 사범 총 79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31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마약류 사범 연령대는 20∼30대가 전체 과반을 차지했다. 20대가 31.9%(252명), 30대 26%(205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는 대마 사범의 비율이 높다.

마약 종류별로 분류하면 필로폰·엑스터시 등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이 615명(77.7%)으로 가장 많았고 대마 157명(19.8%), 양귀비·코카인 등이 19명(2.4%)으로 뒤를 이었다.

적발 유형별로는 투약·재배 537명(67.9%), 판매 245명(31%), 제조·밀수 9명(1.1%) 등으로 집계됐다.

인터넷을 이용해 마약을 구매·판매한 사범은 전체의 27.1%(214명)로, 인터넷 마약 사범의 증가 추세가 이어졌다.

경찰청은 3∼5월 3개월간 마약류 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국가정보원,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과도 첩보를 공유하면서 병·의원도 점검하고 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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