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X팽현숙, 떡 미국 수출 맞아 '영어 스피킹' 열공

입력 2021-04-19 00:19   수정 2021-04-19 00:21

'1호가 될 순 없어'(사진=방송 화면 캡처)

'1호가 될 순 없어' 팽락부부 영어 정복기가 그려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미국으로 떡수출을 하게 된 팽락부부가 영어공부에 나섰다.

이날 팽현숙은 "나는 영어가 좀 되는데, 당신이 문제다. 나는 혼자서도 미국에 갈 수 있다"라며 미국 진출을 위해 최양락에게 영어 공부하기를 권했다.

이후, 팽현숙은 탄력을 받아 "영어 스피킹 실력을 단시간에 향상 시키고 싶다"라며 원장님께 영어 공부 목적을 밝혔다. 팽현숙은 12년 간 시드니에서 배워온 생존영어를 언급하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최양락은 "이 나이에 무슨 영어냐. 돌아서면 까먹어서 배우기가 힘들다"라며 투덜댔다.

막상 레벨테스트에서는 최양락이 팽현숙보다 완벽한 문장과 스피킹을 구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팽현숙은 마이웨이 스타일로 일방적으로 하고 싶은 말만 해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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