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YELLOW' 초동 30만장 돌파…역대 솔로 아티스트 8위

입력 2021-04-20 09:37   수정 2021-04-20 09:39

강다니엘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이 여전히 뜨거운 음반 파워를 증명했다.

2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세번째 미니앨범 'YELLOW'는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31만 6542장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솔로 아티스트 앨범 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데뷔 앨범 'color on me'를 비롯해 'CYAN', 'MAGENTA'에 이어 'YELLOW'까지 솔로 데뷔 이래 발매한 네 장의 앨범 모두,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톱10 안에 진입하는 진기록이다. 자신만의 음악색을 녹인 앨범 시리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YELLOW'의 30만장 돌파는 대중적 흥행에 얽매이지 않고,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실험과 메시지 전달에 무게를 뒀던 앨범이라 더욱 뜻깊다. 이중성, 반전, 모순이 담긴 묵직한 메시지, 기존 K팝에서는 흔히 시도 되지 않았던 Alternative R&B를 추구했다.

또 구간마다 Rock 요소를 가미해 사운드의 깊이를 더했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이자 현재의 강다니엘이라서 가능한 도전이었다.

솔로 아티스트로 출발을 알린 'color on me', 'COLOR' 시리즈 'CYAN', 'MAGENTA'가 입지를 다졌다면, 'PARANOIA'와 'YELLOW'로 이어진 스토리텔링은 한단계 진화된 아티스트로 의미있는 발자국을 남기게 됐다.

타이틀곡 'Antidote' 뮤직비디오의 반응도 여전히 뜨겁다. 12시간 만에 1000만뷰, 40시간 만에 2000만뷰를 기록했던 뮤직비디오는 4일 만에 3000만뷰를 훌쩍 넘겼다.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같은 뜨거운 반응에 화답으로 강다니엘은 19일 'Antidote'의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보통의 퍼포먼스 영상과 달리 뮤직비디오급 퀄리티로 제작됐다. 강다니엘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동시에 음악 방송 무대와 또 다른 매력,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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