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현이 '공작도시' 출연을 확정했다.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치열한 욕망을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규현은 극 중 박용섭 역을 맡았다. 수애(윤재희 분)가 운영하는 성진그룹 미술관 스페이스 진의 도슨트 김이설(이이담 분)과 매우 가까운 인물로 신분 상승과 욕망의 이면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인생의 생리와 실리를 개성 넘치는 연기로 구현해 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얼마 전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잡스도령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규현은 ‘공작도시’를 통해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드라마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과 다수의 독립 영화 출연을 통해 연기 내공과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왔다. 이렇듯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주목 받고 있는 이규현이 이번 작품으로 어떤 미스터리 한 분위기를 자극할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공작도시’는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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