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하이킥’ 병아리 관원, 태권도복 맞춰 입고 6인6색 매력 발산

입력 2021-04-20 13:50   수정 2021-04-20 13:52

(왼쪽부터 시계방향)최태혁-홍채윤-이로운-하지해-맹레오-최서희 어린이 (사진= MBNxNQQ)

현영, 하승진, 홍인규, 알베르토의 2세와 키즈 셀럽 이로운, 최서희가 ‘병아리 하이킥’에 합류해 태권단원으로 변신한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MBN과 스카이티브이 버라이어티 채널인 NQQ에서 공동 제작 및 동시 방송하는 ‘병아리 하이킥’은 ‘연예인 태권도 사범단’ 하하, 김동현, 나태주, 김요한, 태미가 동네에 태권도장을 열어 ‘병아리 관원’들을 가르치는 좌충우돌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병아리 하이킥’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병아리’ 관원들로는 방송인 현영의 아들 최태혁(5세).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의 딸 하지해(5세), 개그맨 홍인규의 딸 홍채윤(5세),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의 아들 맹레오(6세), 키즈 셀럽 이로운(5세), 최서희(6세)가 확정됐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오늘(20일) 노란색 태권도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병아리’ 관원 6인의 프로필과 첫 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프로필 사진에서 최태혁-하지해-홍채윤-맹레오는 부모와 판박이 얼굴로 놀라운 유전자의 힘을 실감케 했다.

‘최배달의 후예’답게 씩씩한 태혁 군을 필두로, 다소 수줍어하지만 사랑스러운 채윤, 지해 양의 모습, 알베르토를 닮아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한 레오 군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키즈 셀럽 로운 군과 서희 양도 ‘인형 미모’를 발산했다.

또한 첫 회 예고편에서는 ‘병아리’ 관원들과 처음 만난 태권도 사범단이 전원 녹다운 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발해 이들이 차린 태권도장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작지만 에너지가 폭발하는 ‘병아리’ 관원들이 ‘태권 어벤져스’ 사범단과의 첫 만남에서 모두를 녹다운시켰다. 상상초월,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무공해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태권 사제’들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끝장나는 선생님의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인 MBNxNQQ 신규 예능 ‘병아리 하이킥’은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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