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일 前 미국 부통령 별세…바이든 "그는 나의 멘토"

입력 2021-04-20 17:21   수정 2021-04-21 00:22

지미 카터 대통령 시절 부통령을 지낸 미국 정치인 월터 먼데일이 19일(현지시간) 고향인 미니애폴리스에서 별세했다고 악시오스,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향년 93세.

미네소타주 검찰총장 출신인 먼데일은 36세에 상원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1976년 지미 카터 대통령과 함께 부통령에 취임했다.

먼데일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도 가까운 사이였다. 바이든은 2015년 미네소타대 험프리 행정대학원 초청 연설에서 먼데일은 자신의 멘토였다며 부통령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해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먼데일은 퇴임 후 가장 오랜 기간 생존한 부통령으로 기록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