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게임 개발회사 게임빌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게임빌은 코인원 주식 8만7474주를 약 312억원에 취득했다. 자기자본 대비 1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써 게임빌은 코인원의 지분 13%를 보유하게 돼 주요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게임빌 측은 "전략적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미래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해 기업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지난 2014년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 업체다. 핀테크 기업인 고위드가 지분율 42%로 최대주주다. 지분 29%를 보유한 더원그룹, 20%를 보유한 차명훈 대표 등이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게임빌은 국내 1세대 모바일게임 전문 회사다. 지난해 매출 1338억원, 영업이익 237억원을 거뒀다. 모바일게임 회사 컴투스를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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