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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와 박석전앤컴퍼니, 쌍용차 인수를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입력 2021-04-22 15:31   수정 2021-04-22 15:33



케이팝모터스(주)(총괄회장 황요섭)와 (주)박석전앤컴퍼니(회장 박석전)가 지난 21일 롯데월드타워 79층에서 양사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로 양사는 쌍용자동차의 인수를 위한 실질적인 인수자금 조달 및 쌍용자동차 인수후의 회생 방안 해결을 위해 뜻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양사는 조인식에 앞서 21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기업회생 절차개시에 따른 조기 정상화 민?관?정 협력회의”는 매우 시기적절한 회의였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그에 더해 쌍용자동차의 현실적인 회생방안을 토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양사는 우선 기존의 쌍용자동차의 생산라인을 유지하면서 3,500 여명의 생산직과 기존 하도급업체의 종업원 등을 위한 전기차 기술 습득을 위해 ‘쌍용자동차 사내 기술대학을 설립’,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쌍용디젤차를 쌍용전기차로 바꾸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연간 35만대의 쌍용전기차를 판매한다는 전략도 같이 논의됐다.

이들 양사는 쌍용차의 기존 최대주주인 마힌드라측과도 협상을 통해 쌍용차의 재기에 힘을 같이하겠다고 하는 특정 인수희망자들과도 컨소시움 형태의 전략적 협의를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무엇보다도 쌍용차의 핵심경영사항 중 100% 고용승계를 위해 5,000 여명의 쌍용차 종업원 및 하도급업자 종업원들에 대한 종업원 지배주주 형태까지도 배제하지 않고 해결방안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양사는 쌍용차의 혁신적인 회생방안 중 가장 중요한 점은 쌍용전기차 매출에 있다고 보고 있다. 케이팝모터스 황요섭 회장은 그동안 준비해왔던 G20국가를 중심으로 세계 54개국 기후협약 가입국의 현지법인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마케팅에 집중하여 ‘글로벌쌍용’ 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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