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전파 없었다…전효성 코로나 '음성' [전문]

입력 2021-04-23 13:37   수정 2021-04-23 13:43



개그맨 권혁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검사를 받은 전효성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3일 전효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전효성 씨는 19일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 방송을 함께 진행한 배우 권혁수 씨가 22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2일 즉시 검사를 진행하였다"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월 3일 정오(12시)까지 라디오 방송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와 전효성 씨는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혁수는 앞서 무증상 확진자였던 관계자와 미팅을 진행한 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후 즉각 고정으로 출연 중인 '꿈꾸라' 제작진과 전효성에게 확진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권혁수의 확진 소식이 알려진 후 검사를 받은 DJ 전효성과 제작진은 모두 '음성' 통보를 받았다. 다만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전효성과 일부 제작진은 5월 3일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꿈꾸라'는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다음은 전효성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오케이컴퍼니입니다.

배우 전효성 씨는 19일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방송을 함께 진행한 배우 권혁수 씨가 22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2일 즉시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5월 3일 정오(12시)까지 라디오 방송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와 전효성 씨는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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