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진호, 개그계 아이돌급 인기... "가수->스포츠 선수에게 대시 받아"

입력 2021-04-25 00:55   수정 2021-04-25 00:57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화면 캡처)

'개그계 아이돌' 이진호가 다양한 분야의 이성들에게 대시받았음을 밝혔다.

24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개그맨 이진호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호는 생일을 맞아 팬들이 지하철 전광판에 띄워준 생일 축하 메시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으며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코미디 빅리그' 녹화장을 찾은 이진호는 대기실에 쌓인 생일 선물에 감사의 라이브 방송을 하기도 했다.

MC들은 이진호에게 '대시를 많이 받아보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이진호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가수, 배우, 아나운서, 스포츠 선수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우먼만 없다"며 "대시를 받긴 했지만, 결실을 맺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너무 부끄럽고 창피했다"고 밝혔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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