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호주 BHP와 평창숲 복원 사업 첫 삽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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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25 13:43   수정 2021-04-25 13:53

포스코, 호주 BHP와 평창숲 복원 사업 첫 삽 뜨다

포스코가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서 산림 노후화 지역의 숲 복원에 나선다. 저탄소 친환경 활동을 앞세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포스코는 지난 24일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 일대에서 호주 원료공급사 BHP, 친환경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평창 노후 산림지역 숲 복원 사업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한 식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태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을 비롯한 포스코 원료실 임직원과 평창국유림관리소, 트리플래닛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숲 복원활동은 산림이 노후화된 강원도 평창의 3헥타르 부지에 1만 그루의 어린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탄소 흡수량을 11% 가량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 포스코의 설명이다. 식재 수종은 아까시나무와 돌배나무다. 향후 나무에서 벌꿀과 열매 채집이 가능해 지역주민의 수입원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오는 9월엔 나무를 심은 지역에 비료주기, 가지치기 등 활동을 추가적으로 펼쳐 강원도 평창 숲을 지속적으로 보살펴 나갈 예정이다.

숲 복원 사업에 앞서 포스코와 BHP는 지난 8일 한·호 양국의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GEM 매칭펀드를 체결했다. 숲 복원은 펀드 기금을 활용하고 친환경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GEM 매칭펀드는 광산·철강 업계간 설립한 최초의 글로벌 매칭펀드다. 기금은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지원사업에 투입된다. GEM은 ‘보석’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 ‘사회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Go Extra Mile)’는 뜻을 담고 있다.

포스코와 BHP는 이번 협약에 따라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2년간 매년 각 5만 달러씩 출연해 양국에 1년씩 번갈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한국에서 평창 숲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에는 호주에서 환경 보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2019년부터 글로벌 원료공급사인 얀콜, 엑스콜, FMG, 앵글로 등과 매칭펀드를 체결하고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저탄소 친환경 활동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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