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 앉은 자리에서 심리 분석 당한다

입력 2021-04-25 15:02   수정 2021-04-25 15:04

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를 꿰뚫은 심리학자의 분석이 펼쳐진다.

역사 확장판으로 돌아온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가 오늘(25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그리고 ‘역사 마스터’ 심용환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 ‘미지의 마스터-X’들의 특급 시너지를 통해 지식과 재미 모두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선녀들’의 배움 여행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첫 등장한 ‘미지의 마스터-X’는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를 벌벌 떨게 만든 심리학자였다. 그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 예리하게 세 사람의 모습을 스캔, 심리 분석에 들어가 소름을 돋게 했다는 후문.

그는 전현무를 관찰한 후 “권력자”의 유형을 갖고 있다고 말해, 앉은 자리에서 전현무의 진땀을 뺐다고 한다. 이어진 심리 마스터의 시간차 팩트 폭격 심리 분석에, 멤버들은 “선생님하고 같이 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행동 하나하나 신경 쓰는 등 급격히 달라진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고.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며 현장을 초토화시킨 심리 마스터의 밀당 활약은 어땠을지, 벌써부터 웃음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역사에 심리 분석을 더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모두를 집중시켰다고 한다. 소문난 ‘역사 사랑꾼’ 김종민은 말문이 막힌 채 “우와” 감탄사를 터뜨릴 정도로, 심리학의 매력에 퐁당 빠졌다고.

과연 심리학과 만난 역사는 어떤 색다른 이야기로 우리를 사로잡을까. 오늘(25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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