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유이, '체지방률 8% 감소'...바디프로필 위한 완벽 몸매 만들기 성공

입력 2021-04-27 21:28   수정 2021-04-27 21:30

'온앤오프'(사진=tvN)

'온앤오프'에서 유이가 체지방을 쏙 뺀 더 건강해진 모습을 선보인다.

27일 밤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진짜 나'를 찾는 배우 유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유이는 자신의 최대 관심사인 바디프로필을 위한 몸매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펼쳐진다. 어느덧 바디프로필 마지막 관리 단계에 돌입했다는 유이는 식사 때도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계량해 먹는다. 심혈을 기울여 계량하는 모습을 본 성시경이 "혹시 제빵하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긴다.

이후 유이가 만족스러운 인바디 결과를 받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체지방률이 무려 8%p 감소하고 근육량은 늘어난 것. 이에 유이는 한층 흐뭇한 얼굴로 운동에 돌입한다. 친언니와 함께 '레그 프레스' 대결을 펼치며 엄청난 승부욕도 선보일 전망. 이날 대결에 완전 몰입한 유이는 성인 남성 2명을 거뜬히 들어올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유이의 승부욕은 집에 와서도 이어진다. 마당에서 배드민턴 대결을 시작한 유이와 가족들은 집안 매치라고 믿을 수 없을만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펼친다. 특히 야구 선수 출신이자 코치로 활동했던 유이의 아버지와 수영 선수로 활동했던 언니가 엄청난 승부욕을 보였다고.

운동을 마치고 정자에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유이는 본가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며 자신이 더 건강하게 달라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어 부모님의 속마음을 듣게 된 유이는 결국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엄정화 역시 공감의 눈물을 흘리기도.

한편, 유이는 ON 활동으로 영상 화보 촬영을 준비하기 위해 안무 연습장을 찾을 예정이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춤 장르임에도 무대 위를 가볍게 날아다니는 모습이 감탄을 부를 전망. 이에 스튜디오 현장에서도 "역시 유이!"라며 찬사를 보냈다는 소식에 기대가 커진다. 오늘밤(27일) 10시 30분 방송.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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