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송강이 그려낸 꿈+우정+가족애 '멀티 성장기' 눈길

입력 2021-04-27 08:16   수정 2021-04-27 08:18

나빌레라 (사진=방송캡처)


배우 송강이 ‘멀티 성장기’의 마침표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다.

tvN ‘나빌레라’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스물셋 발레리노 ‘이채록’으로 변신한 송강이 꿈과 우정, 그리고 가족애까지 담아낸 ‘멀티 성장기’의 희망찬 결말을 예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나빌레라’ 11화에서는 채록이 자신의 꿈과 우정,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정면승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덕출(박인환)의 알츠하이머 증세가 점점 심해지는 상황에서, 발레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채록의 모습은 방송 초반부터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덕출에게 “할아버지가 내 앞에서 날 알아보기만 하면, 언제든 계속 발레 알려줄게요”라며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채록에게선 그간 감정 표현에 서툴렀던 그가 켜켜이 눌러 담아왔을 덕출을 향한 애정이 느껴져 더욱 큰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덕출과의 2인무를 권유받은 채록은 자신이 방해될까 걱정하는 덕출에게 “절 위해서 하는 거예요”라고 안심시키며 적극적으로 준비에 나서 한층 성숙해진 감정선을 체감케했다.

한편 덕출과의 브로맨스 뿐만 아니라 20대 청춘으로서 자신의 꿈과 그동안 외면했던 아버지와의 관계까지도 당당히 마주하며 성장해나가는 채록의 모습 역시 화제를 모았다. 덕출과의 무대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발레리노로서의 성장을 위해 틈틈이 콩쿠르를 준비하는가 하면, 아버지를 찾아가 직접 발레 티켓을 전해주고 꼭 와달라 말하는 그에게선 채록 부자의 희망적인 미래가 떠올라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처럼 덕출을 만나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채록을 생동감 있게 그려가던 송강은 지난 11화를 통해 그 성장기의 끝이 머지않았음을 예고했다. 특히 매 회차에서 보여준 그의 작은 변화들이 모여 일구어낸 채록의 성숙함은 어리고 서툴렀던 방영 초반의 모습들과 비교되며 캐릭터의 성장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을 송강의 연기 고민을 엿보이게 해 또 다른 감동을 이끌어내기도.

‘나빌레라’를 통해 2021년의 봄을 한층 더 따스히 물들이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해준 배우 송강. 채록이와 함께 마지막까지 크게 날아오르며 청춘 성장기의 마침표를 찍을 그의 모습에 많은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나빌레라’는 마지막 화는 오늘(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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