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04월28일(08:0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MG손해보험이 또 한 번 유상증자를 통해 대규모 자본 적립에 나선다.
28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MG손보는 올 상반기 안에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JC파트너스를 상대로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자본 확충은 지난해 4월 유상증자로 2000억원을 조달한 이후 1년 만이다.
MG손보가 또 다시 유상증자에 나서는 것은 여전히 취약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MG손보의 지난해 말 지급여력(RBC)비율은 135.2%로 금감원의 권고치(150%)를 밑돌고 있다. 국내 보험사 중 최하위 수준이다.
마켓인사이트 뉴스룸 ins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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