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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1분기 매출 전년비 8.3%↓…독감백신 공백 탓”

입력 2021-04-28 15:42   수정 2021-04-28 15:44



GC녹십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잠정 매출이 28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줄었다.

별도 기준 매출은 211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백신 부문의 일시적인 공백 탓에 매출이 감소했다. 남반구 국가 독감백신 공급 실적이 지난해에는 1분기에 반영됐지만 올해는 선적 일정의 영향으로 2분기에 반영된다는 설명이다. 또 GC녹십자가 국내 판매를 맡은 외부 도입 백신 계약이 지난해 종료됐다.

희귀질환 치료제인 헌터라제의 1분기 매출은 4배 이상 커졌다. 일본과 중국에서의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연결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4%포인트가 개선됐다. 판매관리비가 소폭 증가했지만 매출이 더 많이 감소해 비율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이날 GC녹십자의 연결 계열사도 실적을 발표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진단키트 분야 매출이 늘며 영업이익이 222%가 증가했다. GC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 사업 호조 및 기술이전료 유입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주사제 및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정상화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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