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광규→곽도원 등, 코로나 시대 변화+안부 묻는 뜻깊은 8주년

입력 2021-04-29 09:01   수정 2021-04-29 09:03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가 2049 시청률 상승과 함께 금요일 예능 전체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나 혼자 산다’는 김광규-이규형-용감한 형제-곽도원 등 다시 보고 싶은 무지개 회원들을 재소환해 코로나 시대 전과 후의 싱글 라이프 변화를 보여주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따스한 기획으로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제주도 싱글 라이프로 친근한 반전 매력을 보여줬던 곽도원의 재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8주년을 맞이해 ‘어머나, 반갑습니다’ 특집을 기획, 다시 보고 싶은 무지개 회원을 재소환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8년간 ‘나 혼자 산다’와 인연을 맺은 132명의 무지개 회원들 중 다시 만난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 속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크고 작은 변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어머나, 반갑습니다!’ 특집에 앞서 ‘나 혼자 산다’의 조상님이라 불리는 김광규의 등장은 더욱 반가움을 더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인적이 드물어진 인사동을 찾아 ‘문방사우’ 플렉스를 펼치고,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을 건네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따스한 위로를 전했다.

이어 ‘어머나, 반갑습니다!’ 특집 1탄의 주인공이 된 배우 이규형은 여전한 사주 맹신론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코로나19로 인해 9개월 만에 재개된 뮤지컬 무대를 준비하는 가슴 벅찬 모습들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역주행의 아버지’가 되어 5년만에 돌아온 용감한 형제와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모습에서는 힘든 시간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배려와 진심이 전해지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어머나, 반갑습니다!’ 특집은 무지개 회원들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달려온 이들의 이야기는 추억 여행을 넘어서 공감과 응원으로 이어지며 특별한 감회를 안겨준다. 이에 앞으로 다시 ‘무지개 라이브’를 찾아올 반가운 주인공은 누구일지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이밖에도 집 옥상에서 즐기는 ‘옥캉스’, 테라스 캠핑 등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무지개 회원들의 각양각색 ‘집콕’ 라이프는 시청자들에게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는 슬기로운 ‘집콕’ 방법을 제시하기도.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는 미니 텃밭에서 대파를 수확하는 ‘파테크’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출연 당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뉴스에까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는 싱글 라이프의 모습들을 담아내며 시청자에게 웃음과 위로를 동시에 전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은 광고주들의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상승과 함께 금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지키며 금요일 밤 대표 예능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오는 30일 방송에는 ‘어머나, 반갑습니다!’ 특집의 주인공으로 지난 해 출연해 자연주의 제주 라이프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곽도원의 등장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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