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최강 판정단 조합 '가요계 레전드' 총출동

입력 2021-04-30 15:07   수정 2021-04-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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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사진=MBC)

이번 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아기염소’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시작된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신효범, ‘레전드 보컬리스트’ 박선주, ‘전설의 로커’ 박완규, ‘90년대 댄싱킹’ 현진영, 노브레인 이성우, 육중완밴드의 육중완&강준우, ‘원조 음색퀸’ 애즈원 민, 3연승 가왕 기프트의 이주혁, 노이즈의 한상일, NRG 천명훈, 코미디언 안일권, 온리원오브의 준지&나인이 새롭게 합류해 예리한 추리력과 빛나는 입담으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주, ‘복면가왕’ 판정단석에 레전드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내공 만렙 보컬’ 신효범, 박선주부터 ‘한국 록의 자존심’ 부활의 박완규까지 출연해 전설다운 고품격 감상평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한다고 하여 기대감을 모은다. 과연 그들은 어떤 카리스마로 판정단석을 압도하고, 레전드 판정단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美친 실력을 뽐내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판정단들이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폭풍추리를 이어간다. 그들은 “그분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분이었으면 좋겠다!”며 레전드들의 실명을 거론하는데, 뒤이어 개인기 무대까지 지켜본 판정단들은 복면가수의 정체를 확신하고, “전설의 귀환이다!”라며 열광한다는 후문. 과연 그들이 환호를 보낸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복면가수는 어떤 무대로 판정단들에게 확신을 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레전드 판정단들의 대활약과 복면가수 8인의 불꽃 튀는 듀엣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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