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출연확정,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활약 예고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최수영이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에서 활약한다.

30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수영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속 손유림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훈)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았다.

앞서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런온', 영화 '걸캅스' '새해전야' 등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최수영의 새로운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무브 투 헤븐'은 오는1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