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최초로 미국 뉴욕에서 검사로 임용된 리처드 김(한국명 김광호) 변호사가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44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변호사는 서울대 졸업 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에서 학위를 땄다. 미국에서 회계사로 일하면서 7년간 야간 로스쿨을 다닌 끝에 1984년 변호사 시험을 통과했고, 이듬해 뉴욕 퀸스 검찰청에서 검사로 임용됐다.
한국계 최초로 미국 뉴욕에서 검사로 임용된 리처드 김(한국명 김광호) 변호사가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44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변호사는 서울대 졸업 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에서 학위를 땄다. 미국에서 회계사로 일하면서 7년간 야간 로스쿨을 다닌 끝에 1984년 변호사 시험을 통과했고, 이듬해 뉴욕 퀸스 검찰청에서 검사로 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