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페라리월드·빅토리아 폭포·피라미드…韓 중형위성 1호 지구를 찍다

입력 2021-05-04 17:26   수정 2021-05-04 17:28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지구를 돌며 촬영한 고해상도 관측영상을 4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위성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독자 개발한 정밀지상관측용 위성으로 지난 3월 22일 발사됐다. 500㎏급 위성으로 흑백 50㎝, 컬러 2m급 해상도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위성영상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오는 10월부터 관측영상을 필요한 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독도, 아랍에미리트(UAE) 페라리월드,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 이집트 피라미드 순이다.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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