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초선 "5·18, 역사·사법적 평가 끝나…'광주 정신' 이어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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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06 09:49   수정 2021-05-06 09:57

野 초선 "5·18, 역사·사법적 평가 끝나…'광주 정신' 이어받겠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6일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역사적으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사법적 평가도 끝났다"며 "‘광주 정신’으로 통합과 화합의 불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형동·김미애·박형수·조태용·조수진·이영·이종성 등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 맞선 ‘5월 광주’의 희생은 한국 민주주의 상징"이라며 " 2?28 민주 운동(대구), 3?8 민주 의거(대전), 3?15 의거, 4?19 혁명, 부마(釜馬) 민주항쟁, 6?10 항쟁의 정신처럼 5?18 민주화 운동은 모든 민주화 항쟁의 맥락에서 모두의 것이 돼야 하고, 모두가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광주의 희생은 샐러리맨을 거리로 나서게 했고, 상인들은 주먹밥을 건네며 학생들을 응원했고, 주부들은 다친 사람들을 어루만졌다"며 "대한민국 곳곳에서 모두가 ‘무명 용사’가 되어 노력했기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광주 정신’은 통합과 화합의 씨앗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초선들은 10, 11일 이틀간 광주를 직접 방문할 계획도 밝혔다. 국민의힘 초선들은 "지난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광주에서 비극적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그것을 부정하고 5월 정신을 훼손하는 일부 사람들의 어긋난 발언과 행동에 저희 당이 엄중한 회초리를 들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면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사과가 일시적인 것으로 여겨지지 않으려면 책임 있는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며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입성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펼쳐보이겠다’고 다짐했던 초선들이 실천에 나서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5?18을 폄훼하고, 상처를 만들어선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것이 된다"고 강조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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