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기자]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제품을 스마트폰 사진 필터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젠틀몬스터는 국내 1위 AR 카메라 앱 스노우(Snow)에 선글라스 제품 체험이 가능한 AR필터 4종과 더불어 젠틀몬스터를 소개하는 브랜드관을 8일 오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필터는 프런트의 유니크한 메탈 디테일로 나눠진 렌즈가 패셔너블한 선글라스 칠리칠리, 캣아이 형태의 블랙 오버사이즈 플랫바 선글라스 가비, 와이드한 프레임과 엔드피스의 볼륨감이 트렌디한 선글라스 린다, 슬림한 육각 형태의 블랙 아세테이트 선글라스, 안구 끝부터 템플까지 이어지는 메탈 라인이 매력적인 고스트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에 오프라인에서만 착용해볼 수 있었던 젠틀몬스터의 인기 제품을 AR 기술을 활용해 직접 착용해보는 효과를 느낄 수 있어 기존 젠틀몬스터 팬뿐 아니라 잠재 소비자층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젠틀몬스터는 4월 15일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AES+F와의 협업으로 탄생시킨 나노 컬렉션의 캠페인 ‘The Circle of Life’를 공개해 아이웨어에 대한 끊임 없는 실험 정신을 보여줬다. (사진제공: 젠틀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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