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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이승기, "실험실에 쥐였어"...권화운 유언에 경악

입력 2021-05-07 00:43   수정 2021-05-07 00:45

'마우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마우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마우스' 이승기가 자신과 권화운이 실험용 쥐였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성요한(권화운 분)의 마지막 유언을 떠올리며 어린시절 퍼즐을 맞춰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바름은 대니얼 리(조재윤 분)에게 "나 같은 유전자의 애가 하나 더 있다는 걸 엄마가 어떻게 알고 있느냐"라며 따져 물었지만,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

한편 정바름은 성요한의 어린시절 담임선생님을 만났고 선생님으로부터 성요한이 강박에 시달렸음을 알게 됐다. 정바름은 어린 시절 성요한이 누군가에게 계속 감시를 당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됐고 성요한이 죽기 전 "우리 모두 실험쥐였어"라고 했던 것을 기억해냈다.

한편 고무치는 살인현장 CCTV 강덕수, 정만호, 이재식 등 모든 살인 현장에 정바름이 있던 걸 확인하고 "니가 왜 살해 현장에 다 있어. 정바름, 너야?"라며 혼란에 빠졌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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