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이혜리, 꿀 떨어진다…전국민 류준열 눈치보기

입력 2021-05-07 09:10   수정 2021-05-07 09:12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 이혜리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혜리의 남자친구인 배우 류준열의 '눈치보기' 중이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평점 9.97점의 동명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 ‘꼰대 인턴’에서 재기 발랄한 연출력을 뽐낸 남성우 감독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백선우, 최보림 작가가 뭉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과 공식 포스터 공개에 앞서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기용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친구인 류준열에게 비밀로 부쳐야 한다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장기용은 999살 엄근진(엄격-근엄-진지의 줄임말)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 역을, 이혜리는 구미호한테도 할말 다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구미호 신우여와 인간 이담의 손 끝 터치가 담긴 구미호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창가에 나란히 앉은 신우여와 이담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따스한 봄 햇살에 감싸인 듯 환한 빛으로 물들어 있다. 그런 가운데 신우여 뒤에 하얀 여우 꼬리가 살랑거리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담은 깜짝 놀라 토끼눈으로 신우여를 바라보고 있다. 신우여 또한 자신이 구미호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의 손 끝이 맞닿아 있는 모습 또한 짜릿한 설렘을 자아낸다.

이에 더해 ‘난데없이 구미호와 동거하게 됐다’는 카피가 흥미를 끈다. 인간 이담이 구미호 신우여와 얼떨결에 동거를 시작하게 됐음을 알게 한다. 동시에 과연 이담이 어떤 이유로 구미호와 동거하게 된 것인지, 난데없이 시작되는 ‘구미호와 인간’의 한집살림 일상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마우스’ 후속으로 오는 26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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