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출신 서율, 활동명 '이소'로 변경…에이아이엠과 전속계약

입력 2021-05-08 08:33   수정 2021-05-08 08:35


걸그룹 베리굿 출신 가수 서율(서유리)이 A.I.M 소속사 에이아이엠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이소로 활동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에이아이엠 측은 지난 7일 "최근 가수 서율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이소로 활동명을 변경하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A.I.M 은 "이소가 아이돌의 모습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더욱 어울리는 매력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이소가 보여줄 아티스트적 면모와 솔로 가수로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소는 2015년 걸그룹 베리굿 서율로 가요계에 데뷔하여 '할래', '원 스텝 클로저', '함께 떠나요', '요즘 너 때문에 난' 등으로 활동해 왔다.

이처럼 가요계에서 경험을 쌓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이소가 앞으로 새로운 활동명과 함께 어떤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가수 이소가 전속 계약을 체결한 A.I.M(Arts In Mankind)은 인공지능(AI) 음악 생성 기술 콘텐츠 제작사 엔터아츠의 음반 레이블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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