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시설 '청계 아델리아2' 공급

입력 2021-05-10 15:06   수정 2021-05-10 15:11



서울 도심에 신혼부부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시설이 분양 중이다. 중구 황학동 1073 일대에 들어설 '청계 아델리아2'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이다. 지하철 2호선 신당역도 가까운 데다 주변에 개발 호재도 많아 관심을 끈다.

마장로 대로변에 들어설 ‘청계 아델리아2’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 동, 131실(전용 30~46㎡)로 이뤄진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전용 44~46㎡은 방 2칸과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3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현관 외부 복도에 창고 겸 수납공간도 갖춘다. 실 내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넣었다.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빌트인 방식의 냉장고·세탁기, 전기쿡탑, 오븐레인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진옥 아델리아 대표는 "도심에 신혼부부와 1인가구의 주거시설이 부족하다"며 "2030세대가 거주하기 편하도록 편의시설과 수납공간을 대폭 늘린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도 가까운 편이다. 반경 1㎞ 내 1·4호선 동대문역,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이 있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와 서울중앙시장 등이 도보권 내에 있고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광희초, 숭신초, 신당초, 무학초, 한양중, 도선고, 성동고, 성동공고, 한양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인근에 가구 패션 특화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구 명소화 계획도 진행 중이다. 주거지로 변모 중인 왕십리 뉴타운과 신당 뉴타운 사이다. 미공병단 부지, 국립중앙의료원 특별 계획 구역지정 지역으로 향후 개발 기대감이 크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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