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 패션/뷰티 부문 수상자 인터뷰

입력 2021-05-10 10:49   수정 2021-07-12 15:35



2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 10대 브랜드 컨설팅기관인 브랜드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대한민국 브랜드의 충성도를 조사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날 시상식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다음은 패션/뷰티 부문 수상자의 인터뷰이다.

닥터 브로너스 (이정섭 대표)
‘닥터 브로너스’하면 163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미국 No.1 유기농 브랜드입니다. 이번 두 번째 수상은 바디케어, 올인원 클렌저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수상을 했는데요.

‘옳은 일에 투쟁하고, 또 옳은 일에 있어서는 변화에 수긍하라’ 이 회사의 모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바 많은 고객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비누 같은 경우에는 한 번 사용하면 다른 비누는 못 쓴다는 마법의 비누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저희도 열심히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뛴 결과로 이 상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더잠 (홍유리 대표)
속옷 시장 규모가 한 2조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 안에서 저희의 점유율은 턱없이 부족하고 저희보다 뛰어난 회사들이 많을텐데, 그럼에도 이 상을 받게 되어 굉장히 영광입니다.

굉장히 오래 전부터 VOC(Voice of Customer) 지향 경영은 제 오랜 경영관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경영 경력이 부족할 때마다 이렇게 서베이를 열어서 소비자분들의 방향성을 제시받곤 했었는데, 도움도 제가 받고 상도 제가 받게 되니까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받았던 모든 사랑들, 더 잘 보답하면서 올바르게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밀 (최진환 대표)
오랜 기간 동안, 저희 카밀 핸드크림이 국민 핸드크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고객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대한민국의 모든 분들의 손을 책임지는 카밀 핸드크림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로제도르 (정진관 부장)
저희 회사나 저희 직원들은 고객만족이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을 하고 고객들이 만족하는 것을 보면서 일을 해왔는데요.

이 상도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주셨다고 생각을 하고요. 올해나, 앞으로도 고객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좋은 영향을 주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리샤코이 (김광재 대표이사)
우선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천연화장품 부문에서 저희 엘리샤코이를 선정해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엘리샤코이는 바이오 선도그룹인 HLB 그룹의 계열회사로서 경영이념인 친환경, 사회적책임, 그리고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그룹 이념에 충실하게 이행을 하고 있으며

저희 엘리샤코이는 바이오 신소재와 자연유래 천연 재료를 활용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더 좋은 제품으로 앞으로 소비자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에도 저희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젝시믹스 (이수연 대표이사)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고객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더 노력해서, 더 만족하실 수 있는 그런 브랜드로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젤라또팩토리 (박희종 대표)
제가 대표를 맡은 지 얼마 안돼서, 제가 이 자리에 와서 상을 받는 것이 직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요. 지금도 열심히 제품을 개발하고, 한국과 일본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심히 제품 판매하고 대응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페리미츠 (김호준 상무이사)
고객 분들께서 직접 주시는 상이다보니까 더 의미가 큰 것 같은데요. 저희 주식회사 꼬망스는 아동복 사업을 시작한지 36년이 되었고 페리미츠라는 브랜드를 런칭한 지는 14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고객 분들을 위해서만 정말 열심히 달려왔는데 오늘 그 결실을 맺는 것 같아서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쌓아온 저희의 노하우를 통해 저희의 디자인력과 제품력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할 수 있는 주식회사 꼬망스가 되겠습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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