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습관' 문희옥, 원조 여고생 트로트 가수의 털털한 일상 공개

입력 2021-05-11 15:33   수정 2021-05-11 15:35

'기적의 습관' 문희옥 (사진= TV CHOSUN 제공)

오늘(11일) TV CHOSUN '기적의 습관'에는 '여고생 가수'로 데뷔해 '정통 트로트'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문희옥이 출연해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정반대되는 털털한 일상을 공개한다.

문희옥은 이른 아침부터 캐리어와 박스를 차에 싣고 어디론가 떠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수 후배들과 강화도로 '힐링 여행'을 떠나기로 한 것이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우중충한 날씨와 달리, 차 안은 문희옥의 히트곡 '평행선'을 시작으로 노래가 끊이지 않아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펜션에 도착한 뒤 문희옥과 일행들은 짐을 풀기 시작했고, 다들 문희옥의 짐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1박 2일' 머무는 여행을 위해 문희옥이 밥솥, 수저, 반찬, 심지어 베개를 2개까지 바리바리 챙겨온 것이다.

문희옥과 일행은 비가 오자 야외 활동 대신 펜션에서 '병뚜껑 멀리 날리기' 게임을 진행, 얼굴에 낙서하기 벌칙을 걸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손에 땀을 쥐게 한 긴장감 넘치는 승부의 결과가 공개된다.

한편, 취침에 앞서 제일 먼저 세안에 나선 문희옥은 뚝뚝 떨어지는 물기를 닦지 않고 얼굴을 두드리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문희옥이 "피부에 수분을 흡수시키기 위한 습관"이라고 말하자, 문희옥의 매끈한 피부를 부러워하던 후배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가르침을 따라 얼굴 두드리기에 매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전문가들은 "오히려 주름을 유발하는 습관!"이라는 의외의 진단을 내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세안 후 시트 팩을 하며 목을 마사지하는 문희옥의 손길에 또다시 지적이 이어졌는데, 그 이유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화도 여행에서 돋보인 가수 문희옥의 털털한 모습과 올바른 피부 관리법에 대한 내용은 오늘(11일) 저녁 7시 TV CHOSUN '기적의 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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