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과 부위원장에 각각 윤현우, 김경식씨 선출

입력 2021-05-11 17:33   수정 2021-05-11 17:43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새로운 운영위원장으로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왼쪽), 부위원장으로 김경식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을 각각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6일 개정 공포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르면 조합은 운영위원회에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두되 위원 중에서 위원의 직접·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이 중 1명은 전문가 위원으로 하도록 돼 있다.

임기는 윤현우 위원장은 2022년 5월 31일까지, 김경식 부위원장은 2023년 4월 29일까지이다.

윤현우 신임 운영위원장은 “조합원의 이익과 권익을 위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며 “전임 운영위원장의 뜻을 이어받아 조합의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여러 위원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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