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몬스터 제이호-탄 스타일링 완전 정복

입력 2021-05-13 14:59  


[이진주 기자] 지난 4월 ‘괴물급’ 아이돌 컴백에 한국 가요계 판도가 또다시 흔들리고 있다. 이들은 매드엔터테인먼트 수장 대디(Daddy)가 수년에 걸쳐 단독 프로듀싱한 보이그룹 매드몬스터(Mad Monster)로 만능 리더 탄(TAN)과 비주얼 담당 제이호(J HO)로 구성된다.

또한 2017년 데뷔와 동시에 3년 연속 글로벌 디지털 싱글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역시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4집 싱글 ‘내 루돌프(Mine Rudolph)’는 강렬한 EDM 사운드와 중독성 짙은 후렴구가 리스닝 포인트이며 빨간 코 돌연변이 사슴을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개성을 좇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하지만 오랜만에 선보인 앨범보다 멤버들의 물오른 미모와 넘사벽 비율의 옷맵시가 60억에 달하는 초대형 팬덤 포켓몬스터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그렇다면 전 세계가 열광하는 이들의 무한 매력과 단숨에 아이돌로 탈바꿈 가능한 완벽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제이호 #이재호 #무턱못잃어


미국 하버드와 MIT에 합격할 만큼 명석한 브레인과 연체동물 버금가는 춤선으로 저격 못 할 여심이 없는 제이호. 또 치와와를 닮은 잔망미와 유창한 알파벳 실력뿐 아니라 살가운 팬 서비스로 팬들의 덕몰이에 가세하고 있으며 K-POP 열풍을 이끈 주역 방탄소년단의 독주를 위협하고 있다.

그는 소멸 위기의 얼굴과 우람한 체격으로 비현실적인 비율을 자랑하며 소화하지 못하는 룩이 없다. 민트와 오렌지 컬러의 배색 코디로 한껏 청량한 모먼트를 배가시켰으며 벙거지 캡과 체인 네크리스로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했다. 이어 블랙&화이트의 패턴 탑과 프린팅 데님의 센세이셔널한 매치뿐 아니라 반다나를 포인트 액세서리로 착용해 귀여움을 잃지 않았다.

#탄 #권순길 #귓불플라이


불같은 댄스 열정으로 신발 하나쯤 태우는 건 일도 아닌 탄. 현역 아이돌 중에서는 찾을 수 없는 큰 눈망울, 부처님 귓불, 구릿빛 피부를 지니고 있으며 월클 뮤지션 G-DRAGON이 롤모델인 만큼 탬버린, 리코더, 트라이앵글, 캐스터네츠 등 못 다루는 악기가 없어 과연 탄며들 수밖에 없다.

루이비통의 뮤즈인 그의 패션 센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 때문에 그가 입으면 해당 제품은 무서운 속도로 완판되는 것은 기본. 그러데이션 스웨트셔츠와 와이드 롤업 진으로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인 그는 허리춤에 패턴 스카프를 묶어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시크한 올 블랙 룩을 통해 야생적인 남성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핏한 기장으로 날렵한 실루엣을 뽐내 보였다. (사진출처: 매드몬스터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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