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다이렉트 최성엽 이사, 기업컨설팅 15年 노하우

입력 2021-05-13 15:51   수정 2021-05-13 15:53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며 중소기업들은 1997년 IMF 이후 유례 없는 경영난을 겪고 있다.
기업 컨설팅의 필요성을 느낀 CEO들이 늘어나며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그 수요가 공통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문 경영인이라 할지라도 끝이 보이지 않는 불경기에 맥을 추지 못하고 파산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만큼, 객관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진단할 수 있는 시각이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이에 15년간 기업 컨설턴트로 활동한 최성엽 이사를 찾아, 기업 경영과 컨설팅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기업 컨설팅이란
“기업 컨설팅은 매우 포괄적인 단어이다. 하나의 기업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경영적인 측면과 기술적인 측면에서 모두 컨설팅이 필요하다. 특히, 기업 경영의 경우 자금운용과 재무관리 등 현실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오랜 경험치를 가진 컨설턴트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소기업은 대게 CEO들이 기획하는 능력은 뛰어나나 자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기획한 아이템을 발전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을 느낀다.“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재무제표를 정확히 보고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해낼 수 있어야 한다. 요즘에는 재무제표를 읽어내는 능력을 가진 컨설턴트들이 많아는 졌지만, 근본적인 원인 파악과 올바른 해결 방법을 도출할 수 있는 혜안을 지니고 있는 컨설턴트는 극히 드물다. 따라서 오랜 경력과 다수의 기업을 상대하며 쌓은 경험치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컨설팅이 가능한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또한 재무 구조 상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비용이 무엇인지, 소득세와 법인세를 내더라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는 감면 혜택이 있는지, 리스크 없이 자금 융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지 등이 컨설턴트를 선택할 때 중점적으로 고려할 부분이다.”

끝으로 아무리 불필요한 예산을 정리하고 효과 좋은 절세절약 방법이 있더라도 모든 기업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니 꼭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메가다이렉트 최성엽 이사는 15년간 기업 경영 코치로 근무하며 현재까지도 수많은 기업체의 경영 자문을 맡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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