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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4세 코로나 백신 예약률, 일주일 만에 50% 돌파

입력 2021-05-13 10:31   수정 2021-05-13 10:34



70세에서 74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 예약률이 절반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6일 사전 예약이 시작된 70에서 74세 이상 어르신 접종 예약율은 13일 0시 기준 51.6%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46.9%보다 4.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0일부터 예약을 접수한 65∼69세의 경우 31.3%에서 38.4%로 늘었다.

이날부터 60에서 64세에 대한 접종 예약도 시작된다. 더불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대상 사전 예약도 함께 진행된다. 상반기 사전 예약은 모두 다음달 3일까지다.

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60∼64세(1957∼1961년생)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다. 60∼64세 접종 대상자는 약 400만3000명이다. 교사 및 돌봄인력 가운데 접종 대상은 약 36만4000명이다.

실제 접종 기간은 65∼74세의 경우 이달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60∼64세와 교사, 돌봄인력은 내달 7∼19일로 예정됐다. 접종은 전국 병원과 의원 등 위탁 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에 대한 2차 접종도 14일부터 진행된다. 5∼6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대상자 규모는 약 92만6000명이다.

백신 예방접종 예약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 사이트에 접속한 뒤 인적 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접종 장소와 날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자녀나 보호자 등이 본인인인증만 거치면 부모 대신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이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예약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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