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욕설X폭행 난무했던 10살 금쪽이...60일의 대장정 결과는?

입력 2021-05-14 20:12   수정 2021-05-14 20:14

'금쪽같은 내새끼'(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욕설과 폭행으로 엄마에게 근심을 안겼던 금쪽이의 두 달간 교정 결과가 드러난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삼 남매를 키우고 있는 싱글 맘이 2주 만에 다시 출연한다. 엄마는 "금쪽이가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말해 한결 편안한 표정을 보이며 예전과는 다르게 웃으며 출연진에게 근황을 알린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금쪽 처방 후의 일상이 공개된다. 아침이 되자 엄마는 금쪽이를 깨운다. 아침마다 짜증을 냈던 금쪽이는 전과는 다르게 엄마에게 웃으며 대화를 이어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에 엄마 가게까지 함께 따라가려는 행동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신애라는 "학교의 학자도 꺼내지 않았더니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며 감탄한다.

하지만 평화로움도 잠시 다시 금쪽이와 엄마의 실랑이가 계속된다. 핸드폰 게임을 시켜달라는 요구를 거절하자 화가 난 금쪽이는 식탁을 움직이며 흥분하기 시작한다. 엄마는 금쪽이의 행동을 저지해 보지만, 금쪽이는 오히려 분노를 터트리며 엄마에게 발길질한다. 영상을 유심히 지켜보던 오은영은 "금쪽이가 소리를 지르면 엄마가 순간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며 엄마의 유년 시절에 대해 질문한다.

이에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유년 시절 겪었던 폭행의 아픔을 털어놓는다. 이에 오은영은 "자신이 위험하다고 느낄 땐 본능적으로 자기를 보호, 방어하려는 행동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 엄마의 어릴 적 상처를 위로하며 반사적으로 금쪽이를 잡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분석한다.

한편, 금쪽이의 속마음을 듣기 위해 제작진은 인터뷰를 진행해 보지만 금쪽이는 쉽게 입을 열지 않는다. 금쪽이의 마음을 열기 위해 매일같이 금쪽이를 찾아가서 시간을 보낸 제작진, 과연 금쪽이는 마음을 열 수 있을까? 2주간의 노력을 모두 지켜본 오은영은 "다행히 금쪽이와 엄마 사이에 마음의 연결 고리는 생겼다"며 "이제는 엄마의 지도력 회복이 급선무"라고 당부한다.

이어 오 박사가 직접 금쪽이 행동 코칭에 나서며 지도력 회복 솔루션을 제시한다. 엄마의 눈물겨운 노력과 오은영의 현장 코칭으로 금쪽이는 변할 수 있을지, 욕설과 폭행이 난무했던 금쪽이에게 평범한 10살의 일상을 돌려주기 위한 60일간의 대장정의 결과는 이날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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