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16일 득남…"산모·아이 모두 건강" [공식]

입력 2021-05-17 08:55   수정 2021-05-17 08:58


가수 나비가 득남했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나비가 지난 16일 득남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축복과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나비는 엄마이자, 가수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1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2년 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 다음은 알앤디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알앤디컴퍼니입니다.

가수 나비가 지난 16일 득남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축복과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나비는 엄마이자, 가수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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