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앤엘, 올 1분기 영업익 18억 달성…흑자전환

입력 2021-05-18 11:10   수정 2021-05-18 11:12



목재 가공업체 선앤엘(SUN&L)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1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늘어난 1071억원을 기록한 반면 순이익은 64.3% 줄어든 26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지난 1월 100% 자회사 '다린'의 흡수합병 등 자구 노력과 최근 건자재 시장의 경기 회복에 따른 효과라고 말했다. 특히 대내외 경영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목재 사업 부문 성장이 올 1분기부터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선앤엘은 최근 경남 창녕으로 공장 이전한 생활용품 사업 부문도 생산 효율화 및 수출 확대 등 영업 전략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향후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성교 선앤엘 대표는 "사명 변경과 미션·비전을 새롭게 정비한 올해가 미래 지속가능성장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