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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봉천·신림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입력 2021-05-24 15:02   수정 2021-05-24 15:04


서울 관악구가 봉천지역중심 및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앞서 2016년,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2015년에 재정비된 바 있다. 이후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비 시기가 도래해 지난해 8월 서울시 사전타당성 심의가 가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근거가 마련됐다.

관악구 신림동 1428 일대 약 50만㎡ 면적의 신림지구중심은 신림역 일대를 서울 서남권 상업·문화 중심지로 강화하고, 경전철 신설 역세권 주변을 근린상업중심지로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봉천지역중심(봉천동 822의5 일대, 면적 약 64만㎡)은 남부순환로 일대 상업·업무기능을 육성하고 샤로수길 구역 편입, 정비구역 해제 지역 등 미개발 노후 블록에 대한 도시환경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그동안 운영해 온 지구단위계획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기존 계획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2022년 11월까지 2개 구역에 대한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3년 상반기 결정을 목표로 계획안을 작성하고, 주민 의견 수렴 과정 및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관악구 남부순환로변 일대가 서남권 발전의 중심축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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