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정보 제대로 알아야 '제값' 받는다

입력 2021-05-25 16:00   수정 2021-11-23 15:50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다. 차를 좋은 가격에 팔고 싶다면 내 차부터 잘 알아야 한다. 차량의 연식, 등급, 주행거리 등 기본적인 정보조차 모르는 소비자가 더러 있다. 내 차를 잘 알수록 중고차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최근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져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중고차 성수기’다.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매입 전문 서비스 오토벨이 제값에 중고차 파는 ‘꿀팁’을 공개한다.
○내 차 정보 파악하려면
중고차를 잘 팔기 위해서는 무슨 정보부터 챙겨야 할까. 차량 정보의 대부분은 ‘자동차등록원부’에 있다. 차량이 출고된 시점부터 신규 등록, 소유자·사용 본거지 변경, 등록번호 변경, 정기검사·구조 변경 이력, 차의 과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문서다. 금융회사의 저당 내용도 나온다.

자동차등록원부는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연식, 옵션 등 정확한 차량 정보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사양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자.
○차랑 평가 시 사고 유무 밝혀야
차량을 팔면서 견적을 문의할 땐 사고 유무를 확실하게 안내하는 게 좋다. 간혹 의도적으로 사고이력을 숨기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차량평가사가 보험 처리나 정비 이력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정보를 미리 공유해 내 차 가격을 빠르게 확인하자.

사고 규모를 정확히 몰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전문 차량평가사가 정밀 진단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이때 검증되지 않은 비전문가를 통해 차를 매각하면 실제 사고 규모보다 감가율을 더 크게 적용하기도 한다. 현대글로비스의 오토벨같이 믿을 수 있는 전문가에게 견적을 의뢰하자.

○명의 이전 등 부대업무 처리도 중요
중고차를 제값에 파는 것 못지않게 사후처리도 매우 중요하다. 개인끼리 차를 거래할 때는 보험 가입과 소유권 이전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자. 소유권 이전이 안 된 상태에서 교통법규 위반이나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차주에게 책임이 돌아간다. 최근 개인 거래가 많아지면서 이런 사례가 늘고 있다. 보상이 쉽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매매 자격이 있는 전문가에게 의뢰해야 안전하다.

차를 팔 때는 최종 거래가격이 명기된 계약서를 먼저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간 거래뿐 아니라 중고차 매매업체나 딜러를 통해 중고차를 판매할 때도 마찬가지다.

정밀 진단 등을 핑계로 매각 금액을 입금하기 전에 차량을 가져가려는 경우도 있다. 반드시 대금을 수령한 뒤 차를 넘기자. 일부 매매업체는 명의 이전을 하지 않고 개인 간 거래 방식으로 매입한 차를 팔기도 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교통법규 위반이나 교통사고의 피해가 차주에게 돌아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런 경우엔 이전된 등록증을 요구하자. 자동차등록령에 따르면 거래 대금을 입금한 후 15일 이내 명의 이전이 완료돼야 한다. 이전이 완료되면 가입했던 자동차보험을 해지해 보험료를 환급받는 것도 잊지 말자.

대금 수령, 명의 이전 등 부대업무가 걱정되고 번거롭다면 현대글로비스의 오토벨과 같은 매입 서비스가 제격이다. 피곤한 가격 밀당 없이 내 집 앞으로 전문 평가사가 방문한다. 빅데이터에 기반해 정확한 견적을 무료로 산출해준다. 20년 중고차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량 대금 입금, 탁송, 명의 이전까지 전부 알아서 처리해 주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리하다.

임인영 현대글로비스 책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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