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래형 드론산업 도시로 뜬다

입력 2021-05-26 18:38   수정 2021-05-27 02:59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1년 드론 실증 도시 공모 사업에 ‘울산 복합형 도심 안전 시스템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3차원 항공맵 구축 및 드론 자율비행, 항공 방역 및 재선충 감시, 의약품 특수 배송, 대형 드론(UAM) 개발 및 비행 실증 등이다. 울산시와 울주군이 공동 주관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유시스 등 지역 내 드론 전문 기업체가 참여한다. 울산시는 이를 기반으로 소나무 재선충병이 심각한 지역으로 분류된 울주군의 산림자원 문제 해결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국가산업단지 내 안전사고 문제, 만성적인 도심 교통체증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시는 중장기적으로 UNIST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UAM의 핵심 부품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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