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 '코로나19 타격' 1분기 매출 감소…영업적자 지속

입력 2021-05-27 11:07   수정 2021-05-27 11:09



엑스레이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자비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2% 감소한 3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자비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에 타격이 있었다"며 "전문 인력 모집과 함께 연구 투자 비용을 늘리면서 이에 따른 영업손실이 발생됐다"고 설명했다.

자비스의 제품기준 수주영업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23.4% 증가된 약 36억원을 달성했다. 검사장비 XSCAN 부문 중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제품 수주액은 지난해 대비 245% 상승했다.

자비스는 전자부품 내부 상태 검사와 식품 내 금속·비금속 이물 검사를 수행하는 X-레이 검사장비 전문 제조 업체다. 자비스는 세계 최초로 반도체 핵심공정의 내부 불량을 검사하는 인라인(in-line) 방식 X-ray 검사 장비를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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