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통번역 전문기업 ‘아이밍그룹’, 세계시장 진출 사업 발대식 실시

입력 2021-05-27 15:32   수정 2021-07-12 15:20



다국어통번역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밍그룹’이 이달 25일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iMing Application이 탑재된 호텔로봇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은 지난 2019년 12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사용자 간 통역이 가능한 Android 및 IOS 기반 1:1 화상회의(통화) 자동통역 시스템 iMing Application을 오픈하였으며, 2021년에는 IOS 기반의 아이폰을 통해 240개 국가 주요 언어로 자동통역이 가능한 1:1 화상회의(통화) 자동통역 시스템을 개발하여 iMing Application을 통해 상용화한 바 있다.

아이밍그룹 측에 따르면 이번 호텔로봇의 주요 기능은 ▲240개 국가 사용 주요 90개 언어로 통역 가능한 언어선택(Voice or ipad Touch) ▲질문에 따른 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적용 ▲질문에 따른 동영상 파일 자동재생 ▲객실 번호 안내와 결재 서비스를 연결하는 체크인 서비스 ▲스마트폰으로 iMing Application을 연동해 고객이 로봇 앞에 서면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한 데이터 전송 및 사진 전송 ▲객실에서 해외호텔 예약 및 음식 등의 주문 서비스 연동 ▲호텔 주변 관광 안내 및 교통편 안내 ▲호텔로봇 상호간 인공통신망 교신을 통해 다른 로봇에 메모리 된 내용을 고객에게 전달 등이다.

아이밍그룹 김경철 의장은 “당사는 자동통역, 자동번역 등과 관련된 10개의 특허를 획득하였다. 특히 ZOOM과 같은 화상회의 기능과 최첨단 아이밍 자동통역이 접목된 당사의 기술은 세계 굴지 기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4차 산업의 혁신적인 기술이다.”라며 “이러한 iMing Application이 탑재된 호텔로봇은 우리에게 말하는 로봇 소피아(Sophia)로 잘 알려진 홍콩의 AI 및 로봇 공학 전문기업 Awakening Health와 기술을 융합해 한국에 공장을 구축하여 생산할 예정이며 2021년 연내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로봇 사업의 수익금을 통해 지구 살리기 일환에 필요한 산업 분야를 지원할 것이며 일부는 사회 보장이나 의료 보장을 받지 못하는 이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라며 “이런 최첨단 기술을 iMing Application 사용자와 로봇, 호텔, 관공서, 식당 등 일상생활에서 iMing과 연결되는 지구촌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소통하고자 한다. iMing 은 인류의 소통을 위해 탄생하였으며, 세계의 수많은 인구가 iMing 글로벌 패밀리 트리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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