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업글인간’에서 브레이브걸스가 첫 회식에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27일 오후에 방송되는 tvN ‘업글인간’에서는 역주행의 아이콘인 브레이브걸스와 가수 데뷔 22년차인 김종민이 출격한다.
먼저 음원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써내리며 자타공인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브레이브걸스는 힘들었던 무명시기를 버틸 수 있도록 오랜 시간 힘이 되어준 든든한 지원군을 위해 아름다운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멤버들은 각자 고마운 마음을 보답하고 싶은 지인을 찾아가 진심을 전할 것으로 전해져 과연 각자 누구를 찾아갈지, 어떤 사연이 공개될 지 오늘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최측근들이 곁에서 바라 본 이들의 비하인드까지 오늘 방송에서 낱낱이 밝혀질 예정. 이어 역주행 이후 갖게 되는 멤버들의 첫 회식과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진솔한 속마음 등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내용으로 재미와 뭉클한 감동을 모두 전할 전망이다.
이어 ‘업글인간’의 MC 김종민이 두 번째 업그레이드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끈다. 앞선 방송에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뜻밖의 고백으로 불편함을 극복하며 ‘소통왕’으로 거듭났던 그가 이번에는 22년차 가수로서 음원 차트 순위권 진입 목표에 도전하는 것. 특히 그를 위해 힙합의 대가이자 만능 재주꾼인 양동근이 프로듀싱에 발벗고 나섰다고 전해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종민과 양동근이 힘을 합쳐 선보인 락힙합 장르의 음원이 오늘(27일, 목) 낮 발매된 데 이어 과연 김종민이 간절히 바라는 업그레이드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tvN ‘업글인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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