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지옥' 김포시민들, 靑 앞에서 "교통난 해결하라"

입력 2021-05-28 18:45   수정 2021-05-28 18:47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측과 야권인사들이 김포한강선 연장 및 GTX-D 노선의 수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청와대 앞에서 진행했다.

28일 오후 2시 청와대 앞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가 주최한 기자회견에는 서형배 위원장과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 김인수·김종혁 국민의힘 시의원, 박진호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김포 지역 교통난과 관련해 "단순한 교통 불편이 아니라 삶의 질이자 인권 문제"라며 정부·여당에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매일 출퇴근 시간이 두시간이 더 걸린다. 이는 1년으로 따지면 무려 21일이다"라며 "어느 때보다 여야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라고 전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권 원내대표는 시민단체와 함께 청와대로 행진해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측은 이날 진행하지 못한 삭발식을 내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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