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67.85
1.47%)
코스닥
948.98
(0.83
0.0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北, '당내 2인자' 제1비서 자리 신설…최측근 조용원 가능성

입력 2021-06-01 11:09   수정 2021-06-01 11:11


북한 노동당이 최근 당내 2인자 자리인 '제1비서' 자리를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월 노동당 8차 당 대회에서 '조선노동당 규약(이하 당규약)을 개정하고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는 제1비서, 비서를 선거한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제1비서 자리는 김정은 총비서 바로 다음 가는 직책으로, 당규약에는 제1비서가 김 총비서의 위임을 받아 회의를 주재할 수 있다고 규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존 북한에서 김 총비서를 대신해 회의를 주재할 수 있는 직책은 당 정치국 상무위원들 뿐이다. 현재 정치국 상무위원은 김 총비서를 비롯해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 총리 등 총 5명으로 구성돼있다.

당 제1비서에는 정치국 상무위원 중 조용원 비서가 맡았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조 비서는 김 총비서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실제로 조 비서는 지난달 7일 세포비서대회 2일 차 회의를 다른 비서들과 함께 지도하기도 했다.

특히 제1비서라는 직함은 김 총비서가 2012∼2016년까지 사용한 직함이기도 하다. 2012년 당시 김 총비서는 고인이 된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영원한 총비서'로 추대하고 자신은 당 제1비서직을 신설해 맡은 바 있다.

이후 2016년에는 '비서제'를 '위원장제'로 전환했다가 올해 초 이를 되돌리고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자신도 총비서 자리에 올랐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