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과 양동근이 ‘보이스킹’에서 월드클래스급 퍼포먼스 대결을 펼친다.
역대급 스케일의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이 매회 막강한 실력자들의 무대들을 쏟아내며 화요일 밤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 같은 무대들이 ‘보이스킹’ 신드롬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6월 1일 방송되는 ‘보이스킹’ 8회에서는 퍼포먼스 제왕 팝핀현준과 양동근의 한 판 대결이 펼쳐진다. 매 라운드 레전드 무대로 고득점 행진을 기록해온 퍼포먼스 장인들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2라운드에서 파격적인 조커 분장으로 ‘어떤 이의 꿈’ 무대를 꾸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팝핀현준은 이를 뛰어넘는 무대를 예고했다고 한다. 그의 장담처럼 싸이의 ‘챔피언’에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까지 접목한 파격적인 공연이 또 한 번 현장을 전율로 물들였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힙합킹 양동근은 세계적인 댄서 아이키와 함께한 ‘담배 가게 아가씨’ 무대로 킹메이커와 청중 평가단, 그리고 대기실의 참가자들까지 열광하게 했다. 휘몰아치는 월드클래스 퍼포먼스 대결이 평가를 해야 하는 킹메이커들을 혼란으로 빠뜨렸다고.
과연 팝핀현준과 양동근, 두 퍼포먼스 장인이 준비한 무대는 무엇일까. 이 치열한 대결 끝에 승리를 거머쥐는 참가자는 누구일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MBN ‘보이스킹’ 8회는 6월 1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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