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백신 1차접종 13만8649명↑ 총 759만5072명…인구대비 14.8%

입력 2021-06-06 09:37   수정 2021-06-06 09:56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어제 하루동안 14만명 가까이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전날보다 0.3%포인트 높아진 14.8%로 나타났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13만8649명을 기록했다.

전날 신규 1차 접종자의 대다수인 11만6099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고 나머지 2만2550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누적 1차 접종자는 759만5072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14.8% 수준이다.

누적 1차 접종자 중 AZ 백신 접종자가 494만8641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264만6431명이다.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2351명 늘었다. 이 중 1137명이 AZ 백신을, 나머지 1214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누적 2차 접종 완료자는 227만9596명으로 전체 인구의 4.4%에 해당한다.

국내 1·2차 접종자 전체를 합산한 누계 접종 건수는 973만3668건이다.

내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에 대한 AZ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해서도 같은 날 군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6명 늘어 누적 14만415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44명)보다 188명 줄면서 다시 600명 아래로 줄어들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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