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공항에서 신분증으로 사용한다

입력 2021-06-08 10:08   수정 2021-06-08 10:19


애플이 미국 공항에서 아이폰을 디지털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 월렛(지갑) 앱을 업데이트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애플은 운전면허증 또는 주(州) 아이디(ID) 등을 스캔해서 애플 월렛으로 옮긴 뒤 이를 암호화해 저장하는 기능을 곧 선보인다. 애플은 아이폰에 담긴 디지털 신분증을 미국 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미 교통안정청(TSA)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 월렛은 신분증 역할뿐만 아니라 호텔 객실, 집, 사무실 키를 대신할 수도 있다. 또 교통카드로도 활용 가능하다.

애플은 또 신형 아이폰과 애플워치에 포함된 초광대역 칩을 이용해 BMW 등의 차량을 '잠금 해제'하는 기능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