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앱 만들었어요” 전북대 공과대학 앱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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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08 13:16   수정 2021-06-08 13:43

“오로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앱 만들었어요” 전북대 공과대학 앱 제작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 장예진 대학생 기자] 대학 생활을 하다 보면 꼭 필요하지만 알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우리 학교의 제휴업체가 어디인지, 넓은 캠퍼스의 편의 시설은 어디인지, 대여사업은 있는지, 잔여 수량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웠던 것들이다. 전북대 공과대학 제 53대 학생회 ‘매일’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북대 공과대학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전북대 공과대학 앱은 그 동안 홍보가 미흡했거나, 불편했던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로 공과대학에서 제공하는 공지사항 및 서비스는 물론, 실시간 공약 이행률, 대여사업 물품 잔여 수량 확인, 제휴업체 정보 및 위치, 피드백, 캠퍼스 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위쪽부터 전북대 공과대학 제 53대 학생회장 장경수 씨, 홍보국장 하창진 씨.

Profile
장경수 (전북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16학번, 공과대학 학생회장)
하창진 (전북대 공과대학 소프트웨어공학과 18학번, 공과대학 홍보국장)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장경수 : “안녕하세요. 공과대학 학생회장 기계공학과 16학번 장경수입니다. 저는 2016년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했고, 작년 11월에 공과대학 학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과대학 공식 앱과 관련된 기획을 맡았습니다.”

하창진 : “안녕하세요.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홍보국장 소프트웨어공학과 18학번 하창진입니다. 저는 2018년에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에 입학했고, 올해 3월에 출시된 공과대학 공식 앱을 개발했습니다.”

공과대학 공식 앱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창진 : “공과대학 공식 앱은 공과대학 학생회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공과대학 학우님께 더욱 큰 편리를 드리고자 개발한 소프트웨어입니다.”


△공과대학 공식 애플리케이션 사진.

공과대학 공식 앱을 만들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경수 : “그 동안 학과 생활을 하면서 제휴업체에 대한 홍보가 특정 sns에만 올라오다 보니까, 일일이 찾기 힘들고 홍보가 미흡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제휴업체에 대한 내용과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에 하나로 담아서 편리하게 볼 수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기획하면서 점점 더 욕심이 생겼고, 공지사항, 실시간 공약 이행률, 스포츠 용병 구하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

공과대학 공식 앱의 구체적인 기능이 무엇인가요.
창진 : “주요 기능으로는 ▲자동 학적 확인 ▲제휴업체 확인 ▲공스(스포츠 용병 제도) ▲공지사항 확인 ▲피드백 허브 ▲캠퍼스 맵 ▲실시간 공약 이행률 ▲대여사업 물품 잔여 수량 확인 등이 있습니다. 자동 학적 확인은 앱에 내장된 AI가 모바일 학생증과 인적 사항을 자동으로 대조하여 전북대 공과대학 재학생이 맞는지 확인하고 계정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제휴업체 확인은 제휴업체의 목록, 영업 여부, 대표메뉴를 확인할 수 있고, 카테고리 별로 제휴업체를 확인하거나 전체 제휴업체를 볼 수도 있으며, 지도를 통해 제휴업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스(스포츠 용병제도)는 터치 한 번으로 스포츠 용병을 구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캠퍼스 맵은 공과대학의 건물 뿐 만 아니라, 전북대학교 내의 각종 편의 시설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여사업 물품 잔여 수량 확인은 대여사업의 물품의 잔여 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공과대학 공식 애플리케이션 주요 기능.

앱을 개발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창진 : “혼자 개발하다 보니 잘 만들 수 있을까 라는 부담감이 컸고, 밤을 많이 새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래 출시 예정일이 9월이었는데 3월로 앞당겨지면서 확인하지 못한 버그가 생기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또 ‘이 앱을 학우들이 잘 사용할까?’ 라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앱을 개발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창진 : “공과대학 앱을 개발 할 때는 개발자와 학생회장을 제외하곤 비밀리에 이뤄졌습니다. 개발이 완료된 후 공과대학 학우님 100명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처음 오픈했는데, 그 때의 긴장감과 설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직은 공과대학 내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후에 더 큰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경수 : “임기 동안엔 학생회장 일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임기가 끝나고 난 후 공과대학 앱을 다른 단과대학이나 다른 대학교와도 협의하여 더 많은 학우님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과대학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등록할 예정입니다.”

공과대학 앱을 사용한 학생들의 의견과 반응은 어떤가요.
창진 : “출시 직후에는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사용자가 어느 정도 확보된 지금, 피드백 허브에서 나타난 피드백엔 ‘그동안 공지를 못 받았는데, 이 앱을 통해 공지를 잘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제휴업체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편리하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대면으로 수업이 전환될 경우 공과대학 앱이 더욱 유용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경수 : “현재 앱 홍보를 하지 않아도, 하루에 100명 정도 가입자가 생기고 있으며, 공과대학 재학생 약 5000명 중 2000명 가까이 가입자를 확보 중입니다. 출시한지 2달이 채 안 된 상황에서 이 정도의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북대 공과대학 제 53대 학생회 ‘매일’.

공과대학을 앱을 사용하게 될 학생들에게 전해줄 이야기가 있다면.
경수 :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재학생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전북대 공과대학에 입학하게 될 후배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발전된 공과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창진 : “좋은 앱이 나오기 위해선 많은 사용자도 중요하지만 학우들의 피드백이 더 중요하다고 생합니다. 학우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피드백 허브에 보내주시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의견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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