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평생 허리 사이즈 23~24인치"

입력 2021-06-09 10:39   수정 2021-06-09 10:41


배우 김보연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보연, 김응수, 차지연, 이호철이 출연,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로만 알고 있는 이들도 많지만, 김보연은 70~80년대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한 원조 멀티 엔터테이너다. 당시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 그는 1집 '사춘기'로 음악 차트를 싹쓸이하고 한국 대표로 '서울국제가요제'에 진출했던 ‘1세대 아이돌’이다.

김보연은 과거 가수 활동 영상이 공개되자 쑥스러워하면서도 "서울국제가요제 이후 일본하고 홍콩에서 러브콜이 엄청나게 왔다"며 원조 K팝 스타가 될 뻔했으나 '이것' 때문에 해외 진출을 고사했다고 레전드 시절을 회상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근에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팜므파탈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보연은 이 드라마에서 과감한 수영복 패션과 6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연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김보연은 수영복 장면이 방송된 후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며 배우 유해진과의 비화를 공개한다. 또 "내 라이프에 '이것'은 없다"며 평생 허리 사이즈 23~24인치를 유지해온 비결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어 김보연은 '결혼작곡 이혼작사'에서 20살 어린 이태곤과 파격적인 로맨스 케미를 선보인 것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남다른 동안 미모를 자랑하던 김보연은 두 딸의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특히 첫째 딸이 결혼해 손주를 봤다며 "할머니라고 하는데 어색하다"고 털어놔 4MC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김보연은 명문대를 졸업한 두 딸이 엄마의 넘치는 끼를 물려받아 해외에서 모델 겸 TV 드라마 배우로도 활동했다고 소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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