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SKT, 주식 액면분할…액면가액 500원→100원

입력 2021-06-10 09:02   수정 2021-06-10 09:07


SK텔레콤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존속회사 SK텔레콤 주식회사와 분할 신설회사 SKT신설투자 주식회사(가칭)로의 기업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11월 1일이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액면분할을 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유통주식수 확대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발행 주식 수는 7206만143주에서 3억6030만715주로 늘어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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